2008년 02월 19일
졸업선물 고민_
이번에 졸업하는 동기가 좀 많아요. (나는 아직 1년이.....)
다들 대학 4년내내 함께 했던 친구들이니 뭔가 의미있는 선물을 해주고싶어서 고민을 하다가, 책을 선물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떠올랐어요.
그래서 나온 후보는
1. 88만원 세대 (이 취업준비생들은 아직도 이걸 안봤다 -_-)
2. 이타적 인간의 출현
3. 예수는 없다
4. 대한민국은 군대다
5.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
6. 살아있는 평화
7. 디아스포라 기행
근데, 위 책들은 다 제가 나름 의미깊게 본 책들인데, 별로 제 친구들과는 관련이 엄서보여서 말에요..
기껏 주었다가 '오디다운 책 줬네'는 정도로 끝_ 하기는 싫거든요.
'이야- 이거 잼있겠다' 하면서 읽어야 의미가 있는 것인디 말입니다..
제가 책 선물을 하려는 이들은
1. 국어과목 임고 준비하는 친구 2명
2. 식영과계통의 진로를 고민하는 친구 1명
3. 이런저런 취업을 준비중인 친구 2명
인데요,
모두들 공통점이 있다면 천주교인이라는 것과 동갑이라는 것. 이렇게 두개.. -_- 이것도 책과는 별 상관 없나..
암튼 다음주 월요일이 졸업식인데 대충 이번주까지 답이 안나오면 ㅠ
이번 주말에 밤새 면생리대 만들어서 잔뜩 뿌려야 겠다는 계획입니다.
활동가를 준비중인 친구들에게 졸업선물로 주려고 짬나는데로 면생리대를 수제작 하고 있기는 한데..
은근 그 짬내기가 버거운 요즘입니다.. -_-
근데 면생리대를 몇번 선물해본 결과, 한두달 손수 빨아서 쓰다가 쉬이 포기하는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그러지 않도록 하려면 한 몇달간은 옆에서 재촉+격려+조언 등의 에프터서비스를 해주어야하는데..
이것 참. 조언좀 굽실굽실 ㅇㅁㅇ
# by | 2008/02/19 02:11 | 끄적끄적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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